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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미리보기
시알못도 괜찮아, 누구나 시 쓰기
소설, 에세이는 즐겨 읽는 편인데 시는 유독 멀게만 느껴졌나요?
시를 읽고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 그런데도 시에 대한 동경이 가슴 한편 있어서, 항상 시의 재미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입니다. 우리의 평범한 삶에도 항상 시적인 순간은 있고, 그걸 붙잡을 때 우리도 시인이 되고 인생도 시가 됩니다. 영화 <패터슨>의 주인공이 버스 운전 기사이지만 시인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적 안목을 기르는 법, 나만의 시적 취향을 찾는 법을 배우고 나만의 시를 세 편 완성해 봅니다. 시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는지, 일상의 어떤 순간에 시가 필요한지 알게 되실 거예요.
‘어느날 갑자기 시가 좋아서 쓰게된 문학 비전공자’ 박시하 시인이 직접 커리큘럼을 짜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박시하 시인은 혼자 어떻게 시를 공부할지 몰라 사이버대학 강의까지 수강했다가 그만두었을 정도로 시행착오가 많았는데요. 문학동네 시인이 되기까지 혼자 터득하며 배우게 된 시 쓰기의 방법을, 비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왜 필요한가요?
- 가끔씩 시를 읽으며 시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오프라인 시 창작 강의에 찾아가기는 부담스러웠다면
- 일상에서 샘솟는 나만의 감성을 ‘시적으로’ 표현해 자랑하고 싶은데,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다면
- 시인에게 나의 시를 직접 첨삭받아(옵션) 나만의 플랫폼에 업로드해보고 싶다면
이것을 얻어갑니다
- 박시하 시인이 시를 쓰기 위해 수년간 여기저기서 직접 모아온 시 창작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 끄적거려둔 단 세 줄의 메모가 세 편의 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차근차근 도와드립니다
- 싯구를 SNS에 업로드하거나 출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시적 감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 시 창작에 관심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헤매고 계셨던 분
- 나만의 싯구를 SNS에 업로드하여 내 감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분
- 서점에 갈 때면 빼먹지 않고 시 코너를 들르시는 분
- 에세이, 소설 이외의 좀더 색다른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진 분
우리는 달라요
- 온라인 강의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 창작’ 강의를 드디어 sicle에서 만나실 수 있게 되었어요
- 시인님의 메모 ‘과일은 둥글게 썩는다’ 한 줄이 <미장아빔>이라는 시 한 편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시인님의 시 창작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나의 시도 완성됩니다
- 강의 중에, 시인님이 직접 시 10편을 낭독합니다. 읽기만 하는 시를 넘어 듣는 시의 기쁨을 알려드려요
코치가 함께합니다
박시하 코치
시인, 에세이스트
전공은 시각 디자인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책에 둘러싸여 있는 책벌레였다. 편집디자이너로 10여년 일을 하다가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소위 경단녀가 되었다. 그 후부터 뭔가 쓰기 시작했다. 시로 등단을 하고 시집을 내면서 비로소 내가 사실은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로 말하고 시로 삶의 길을 찾아가며 여전히 책벌레로서 살고 있다. 가끔은 산문도 쓰고, 음악도 좋아하고, 동물을 세 마리나 키우는 걸 보면 시인으로 사는 삶이 꽤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시를 읽고 쓰기를 바라게 되어 옥상에서 낭독회를 열기도 하고 이런저런 강의를 하기도 한다.
약력
시인, 에세이스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눈사람의 사회>,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 <무언가 주고받은 느낌입니다>를 냈고 산문집 <쇼팽을 기다리는 사람> 등의 저서가 있다.
한겨레 문화센터 및 창비학당 등에서 강좌를 열 예정이다.
강사의 편지
안녕하세요. 시를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는 특별한 사람만 읽거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화가만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요.
하지만 시가 막연히 어려운 것이라 여겨져서, 또는 이해가 잘 안 되어서 시를 가까이 하지 못하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답니다.
그래서 시는 소수의 매니아만 읽는 것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시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읽는지 나아가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를 쓸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우리의 시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아요.
이런 내용을 배웁니다
[시를 쓰기 전에] 시를 왜 곁에 두어야 할까?
👉 시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막연하게 시를 써보고 싶단 생각이 드셨다구요? 시를 쓰려면 좋은 시를 많이 읽어야 합니다. 좋은 시를 읽으려면, 좋은 시를 알아보는 시적 안목을 길러야겠죠. 시적 안목을 기르고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실전 시 쓰기 1] 시 쓰기 전, 이렇게 준비하세요
👉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전에 시에 대한 감각을 키웁니다. 나와 닮은 시인의 시를 필사하며 준비운동한 후, 시에 쓰일 중심 소재를 일상에서 끌어오는 법을 배워봅니다. 시에 리듬감을 넣어 좀더 생동감 있게 만들기도 하고, 좋은 비유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실전 시 쓰기 2] 직접 시를 써 봅시다
👉 박시하 시인의 한 줄 메모가 한 편의 시로 완성되기까지, 초고를 쓰고 퇴고한 후 특별한 제목까지 붙이는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시인의 메모가 시가 되는 동안, 나의 메모도 함께 한 편의 시로 탄생합니다.
[한 편의 시를 쓴 후] 시를 쓰는 삶
👉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여러분의 삶이 시와 함께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시를 쓰는 습관을 들이고, 시로 말미암아 더욱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도 엿봅니다. 나만의 채널에 내 시를 발표하는 일까지, 설레는 내일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프로젝트 커리큘럼
클래스는 챕터 1개에 평균 5개의 강의 클립(5~10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 클립씩 한 달 완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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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는 이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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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왜 곁에 두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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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왜 읽어야 할까?
- 나에게 시의 의미란?
- 좋은 시란 무엇일까?
- 내게 딱! 맞는 시를 찾는 법
- 내게 딱! 맞는 취향 찾는 법
- 시는 일기와 어떻게 다른 것일까?
- 시의 상상력 - 공감하는 방법
과제시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내리기 원하는 문화활동을 해보고 짧은 감상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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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시 쓰기 1 : 이렇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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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하기 - 시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
- 시의 소재 찾기 - 꿈, 사물, 기억
- 시의 강약과 리듬 - 시는 노래다!
- 시의 핵심 - 비유와 상징
- 단 한 줄 메모로 시 구상하기
과제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3편 필사하기 사물이나 꿈, 기억에서 시의 소재 찾기 메모 5문장 이상 써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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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시 쓰기 2 : 이렇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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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다운 시 완성하기 - 퇴고의 꿀팁
- 핵심만 간단히! - 군더더기 없애는 법
- 나만의 특별한 제목 짓는 법
과제메모 한 가지를 초고로 만들기 초고를 고쳐 보기 고친 시의 군더더기를 찾아 없애보기 퇴고한 시 제목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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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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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계속 쓰려면? - 시 쓰는 습관 들이기
- 함께하면 더 좋다, 시 합평하기
- 내 시를 자랑해보자! - 시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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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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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완성된 시 세 편 제출
FAQ
- sicle 미션은 뭔가요?
- [사이클 리워드 미션제도는 2020년 11월 8일 이후, 폐지되었습니다.] 11월 8일 이후 수강생의 경우, 사이클 과제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해주시면됩니다. sicle의 모든 프로젝트는 "미션"과 함께 시작합니다. 구매일부터 D-DAY 자동 시작되며, 미션은 과제+SNS후기+설문참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과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사이클 리워드 미션제도는 2020년 11월 8일 이후, 폐지되었습니다.] 11월 8일 이후 수강생의 경우, 사이클 과제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해주시면됩니다. 상세페이지 도입부의 "자세한 가이드 보러가기" 버튼을 통해 과제 샘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이후, "달성조건 보기"에서도 확인가능하며, 더 구체적인 과제 작성 가이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미션 완수 후, 과제는 링크에 한 번에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 1:1 코칭(옵션B)은 어떻게 다른가요?
- 더 알고싶은 내용,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부분을 영상 속 강사님과 1:1로 직접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막막하신 분, 현직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께 1:1코칭 강력 추천합니다
- 강의는 언제까지 들을 수 있나요?
- 미션 D-DAY와 sicle강의 수강기간은 다릅니다. 사이클의 강의는 구매 후, 3개월동안 반복하여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시 쓰기는 무엇을 배우는건가요?
-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누군가가 쓴 시 한 구절이 내 마음을 너무도 깊숙하게 파고들었던 적이요. 그리고 그런 싯구들을 잘 곱씹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만은 않게 이해할 수도, 쓸 수도 있는 것들이었을 거예요. 먼저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적 안목을 길러본 후, 일상에서부터 시의 소재를 찾는 연습을 합니다. 본격적인 시 창작 챕터에서는 시인님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적인 메모 한 줄을 초고로 발전시키고 퇴고를 진행하며, 멋진 제목까지 붙여보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합니다. 그 후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를 쓰는 삶'을 어떻게 지속해나갈 수 있을지도 함께 검토해봅니다. 강의하시는 박시하 시인님께서는, 시는 등단 시인들만이 쓰는 것이 아니라시며, 시를 쓰는 모든 사람을 '시인'이라고 칭하세요. 일상의 문구보다 조금 더 깊이 있고 성찰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 시는 시를 가까이하고 싶은 모두의 것입니다!
-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 시 쓰기는 어쩐지 어렵게만 느껴지셨나요? 나도 남들처럼 시를 읽고 쓰는 재미를 알고 싶지만, 어떻게 접근할지 방법을 알려주는 곳을 찾기 힘들어 포기했던 적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이 강의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시 창작 강의입니다. 우리와 같이 그저 평범한 직장인, 심지어 이른바 '경단녀'였던 박시하 시인님이 정식으로 등단하여 시인의 삶을 사시는 지금까지,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얻으신 시 쓰기 팁들을 한데 모아 알려드려요. 시는 어려운거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마세요. 시인님이 추천하는 시집을 읽고, 시인님과 발걸음 맞춰 메모 한 줄에서부터 시작하면 여러분도 시를 뚝딱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 시인님께 직접 첨삭, 지도 받을 수 있나요?
- 코칭권을 이용하면 강의 내용 관련 궁금증을 박시하 시인님께 1:1로 문의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여러분이 직접 쓴 시를 첨삭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단 본 코칭의 내용은 크게 1) 수업 내용 관련 질문 또는 2) 자신의 시 첨삭 중 카테고리 하나를 고르셔서 진행하실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속 시인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프로젝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