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기는 샐러드 채소류

여름이 다가오면서 운동도 식단관리도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집밥이랑 반찬으로 먹다 보면 가끔은 배를 가볍게 채우기 위해서 샐러드로 식단을 구성해 보는데요.샐러드를 먹으면 채소를 섭취했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몸도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야채가 먹고 싶을 때 채소를 듬뿍 넣어 다양한 채소를 간편하게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기쁩니다.

샐러드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구성하는 샐러드 야채의 종류를 다양하게 보는 것입니다.

샐러드 야채 종류로 어떤 걸 준비하면 되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양상추 샐러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양상추예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입안 가득 산뜻한 맛이 퍼지지만 그만큼 양상추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수분도 많고 100g당 11kcal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하면 좋은 채소입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도 좋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푸석푸석한 피부를 수분감 있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양상추에는 상추계 채소가 많이 가지고 있는 락투셀린과 락투신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최면과 진통 효과가 있어 마음의 안정,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n/2020/01/17/157923738374_20200118.JPG케일 샐러드로도 많이 먹고 녹즙으로도 많이 먹는 케일도 샐러드 채소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과 빈혈에 좋고 루테인 성분도 있어 시력을 보호하는 데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장 독소를 배출하고 싶을 때 케일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의 노랑, 빨강, 오렌지, 초록으로 색깔만 봐도 예쁜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많다고 합니다.

빨강, 노랑, 초록에 각각 캡사이신, 비올라크산틴, 루테인이 풍부하고 파프리카도 색깔별로 섞어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항암에 항산화 효과도 있고 시력 보호, 빈혈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능 채소입니다.

셀러리 수분도 풍부하고 비타민 A나 B, C도 풍부한 셀러리도 샐러드의 채소류로 샐러드에 활용되거나 녹즙으로 마시기도 합니다.

셀러리는 면역력 향상,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풍부한 칼륨이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로메인 로마인들이 즐겨 먹었던 상추인 로메인도 비타민C가 풍부한 샐러드 채소의 종류입니다.

비타민C와 미네랄, 마그네슘이 풍부해 피부미용, 잇몸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고 양상추 같은 불면증 해소, 신경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피부미용, 노폐물 배출, 신경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샐러드 채소를 준비하고 야채가 가득한 식단도 체크해보세요.